** ▷ 문인수 시집 『쉬!』 ▷ 김수이 평론집 『서정은 진화한다』 ▷ 박찬일 시집 『모자나무』 ▷ 이상이 - 칸나를 위하여 외 4편 ▷ 윤선중 - 벽 속에 갇힌 코끼리를 본 적 있나요ㆍ3 외 4편 ▷ 이창호 - 삶의 무게 외 4편 ▷ 고선 - 우울ㆍ1외 4편 ▷ 김주경 - 모전항에서 외 4편 ▷ 서금복 - 이문동 기찻길 ..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3
** 숟가락 쥐는 법 '아가야 밥은 오른손으로 먹어야 해' 뒤뚱거리는 숟가락에서 하얀 밥알들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의 숟가락질로 떨어뜨리며 살았던 많은 인연들 우루루 내 속에서 일어선다 당신에게 쏠렸던 집착도 고쳐 쥐어야 할 내 왼손잡이 사랑이었을까 미안한 마음으로 떨어..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3
** 미스 프로이트의 가방 / 김옥전 좋은시 2009/06/04 21:36 http://blog.naver.com/jam8195/10048631775 이 포스트를 보낸곳 () 여행용 가방이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를 질질 끌고 가고 있다 여자가 뒤뚱거리며 본능적으로 도망 치려할 때마다 가방은 소나 양을 몰듯 짧고 팽팽한 여자의 다리를 몰아 세운다 바람이 가방을 ..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3
** [김옥전] 숟가락 쥐는 법 詩, 그 女子 2005/06/06 08:28 http://blog.naver.com/davaoblue/60013614961 이 포스트를 보낸곳 () 숟가락 쥐는 법 김옥전 '아가야 밥은 오른손으로 먹어야 해' 뒤뚱거리는 숟가락에서 하얀 밥알들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의 숟가락질로 떨어뜨리며 살았던 많은 인연들 우루..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3
Re:묵주 목걸이 받으실 분들의 명단입니다 이번엔 팔지 묵주를 만들어 보았어요.. 크기 조절이 가능 하구요. 제가 이사 준비관계로 바쁜까닭에 열개만 만들어 놓을테이니 지기님께 쪽지보내서 신청 하시길... 기왕이면 ...사생활 침해가 아니라면... 사연도 공유 하면 좋을텐데... 같은 마음으로 ..기도 하는 마음이면 좋은데...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2
** ** 이집트에서..** 글쓴이: 화신//flower1004 조회수 : 76 08.08.22 16:53 http://cafe.daum.net/happytravelsystem/EgHU/3028 이집트& 이스라엘& 이탈리아 (로마. 아씨씨)여행기 여행을 한다는것.... 어딘가로 떠난다는것... 그것은 설레임이며 희망이며 산다는것이다. 나에겐.... 처음으로 유럽을 간다는 그 설레임이 96년도 이던..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1
** 새로고침꾸미기 "); } else { document.writeln(" "); document.writeln("새로고침꾸미기 "); } //--> 새로고침꾸미기 댓글 16개 이 글을...(1) 화신//flo... 초등���교 동창들과 가을 여행 다녀왔습니다. 가을 하늘의 눈부심을 만끽했네요~~ 07.11.01 17:11 답글 수정 삭제 김영옥 사진 정말 잘찍으셨는데 작은사진으로 보니 ..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1
** ** 아들놈 병실에서..** 가을 햇볕 쨍그랑 하니 투명한날. 묵은 행주 삶아서 맑은 물에 행구어 바람이 살랑거리는 뒷켠 마당 발랫줄에 널어서 잠자리랑 같이 뽀송뽀송 말리우듯 내 아들 내장 다 꺼내어 흐르는 맑은 물에 정갈히 행구어서 뽀송뽀송 말리워 울 아들 뱃속에 넣어주고싶다 장작개비 같이 억..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1
** 아산병원 서관 12층 125병동. 암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곳이다. 어느 누구도 밝은 얼굴이 없다. 그늘지고 지치고 공포스런 그런 얼굴만이 있을 뿐... 2년 7,8개월 전. 안개낀 어두운 새벽길을 그렇게 달려 애절하게, 절박하게, 그리고 외롭게 병상을 지키던 시절, 올림픽 대교의 어스름한 불빛을 보며 ..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1
** 꽃 천사님께서 손가락에 관절이 생기시면서, 밤을 지새우시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드신 묵주 목걸이를 열 개나 기증하셨습니다 그것을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으로는 다 표현 못할것 같습니다 매듭 하나하나에 간절한 기도가 담겨있는듯 합니다 매듭을 묶으며 '이 묵주를 받으신 분의 간.. #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