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582

**나눔에 관하여 주저리.. 주저리..**

30여년을 운영 하던 가전 대리점을 접고 은둔 하며 중증의 우울증에 휘감기기 시작할 무렵 벽지 디자인을 하며. 벽지 회사를 경영하는 친정 아우가 새로 시작한 물류를 도와 주기로 하던중 무용지물로 버려지고홀대 받는.. 예쁜 많은 벽지들을 보며 문득.누군가에게 작은 위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

** 아들아이 병실에서...**

정보수정로그아웃 김화신 조회 : 442, 등록일 : 2009/01/15 11:43 ** 아들놈 병실에서..** 가을 햇볕 쨍그랑 하니 투명한날. 묵은 행주 삶아서 맑은 물에 행구어 바람이 살랑거리는 뒷켠 마당 발랫줄에 널어서 잠자리랑 같이 뽀송뽀송 말리우듯 내 아들 내장 다 꺼내어 흐르는 맑은 물에 정갈히 행구어서 뽀송..

Re:정기복 신광면장 취임

한 자루의 작은촛불로도 충분한.. 어두운곳을 두루 비추이는 환한빛이 되시구려~ 어느 어두운곳에서 사는 작은사람들을 만나거든.. 그들을 위하여.. 그 하나의 작은 촛불로도 충분한 빛 으로 아름다운 향기를 남기는 영원한 그런 빛이 되소서~~ 그리 하여.. 그빛이 두루 비추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