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여행 이야기#/** 사진속 못다한이야기** 40

** 광화문연가 5.**

**** 누군가가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남은 국화로 영정사진을.... 덕수궁 담벽에 기대인 영정이 왜그렇게 목메이게 하는지... 초등학생들이 또박 또박 써놓은 편지들.. 광화문 도로 바닥에서 읽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이는 자기만의 영정앞에 앉아서 무슨 음악인가를 틀어놓고 앉아 넋을 놓고 있..

** 광화문연가 4.**

***** 천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접어 걸어놓은 종이학 나무. 우리가 열망하는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작은 pmp로 낮에 있었던 영결식장면을 보는 딸아이 둘이서 훌쩍거리고.. 어제밤을 지새우고 하루종일 노재에 참석 하느라 고달픔을 노숙으로... 이 젊은 ..

** 광화문 연가 2.**

***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 지척인 서대문 역사 박물관 안의 빈소엔 점잖고 교양있고 높으신 분들만이 참배해서 한적 한데 이곳으로만 모이는 이유를 정부쪽에선 모르지 않을 텐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한다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종이학 나무. 작고 검소하다못해 초라한 시민 분향소엔..

** 수고 많으 셨습니다 . 이젠 편히 쉬소서!! **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

** 머~언 기억속으로.. **

서른 아홉의 짧은 일생을 사신.. 젊디젊은 나이에.. 그렇게 소망하던. 어린처와 어린 자식을 이 세상에 벌거벗기운체.. 그렇게 남기고 떠난 울 아부지와 그에 부모님과 나란히 묻히신 무덤가에.. 할미꽃이.. 어린 고사리가.. 무더기로 피어 있었다 지금의 내 나이보다 한참을.. 젊어서 돌아가신 울 아버..

[스크랩] 노란 들꽃이 있는 노천 카페에서..

이 나라에선 노천 카페가 어디에나 있다 낮이면 한가 하다가도 밤이면 차 한잔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이 노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정치를.. 경제를... 그리고 철학을 ..이야기를 하고 밤새워 토론을 하는걸 "아고라 문화" 란다 이나라에서 철학자가 많은 이유도 이런 환경과 문화 때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