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지금도???... 말로만 듣던 보이스 피싱 사기... [103] flower1004flower-**** 번호 159441 | 10.03.24 11:06 조회 33104 출근한지 한시간정도.. 휴대폰이 울린다 남자다. 남자; 여보세요. **씨 입니까? 나 : 그런데요~ 남자: 네 여기 하나은행인 채권 추심단입니다 나 : 왜 그러시는데요? ( 난 하나은행 거래를 안한다. 더구나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10.03.26
**봄이 온다고../ 화신flower** 언젠가는 봄이 온다고. 칼바람이 부는 날에도 하얀눈이 펑펑 온세상을 뒤덮던날에도 봄은 온다고... 주문처럼 중얼거리며 긴긴 겨울을 그렇게 보냈다. 아직도 칼칼한 바람은 멈추지 않고 숨겨놓은 불륜처럼 봄의냄새를 감추고 있어도 새벽 여명처럼 봄은 온다고.. 주문처럼 중얼 거리며 매일 아침을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10.02.23
[스크랩] ** 인연 // 화신flower ** 그리움에 대하여 - 이은미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인연 *** 인연이란.. 누군가는. 신의 섭리라 했다. 인연이란... 누군가는. 억겁의 윤회라 했다. 누군가를 만나고..헤어지고.. 소멸해 가는것. 그것이 인연이라 했다. 너와 내가 만나서 명주실 같은 고운인연으로 세상여정에 친구가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10.02.10
** 조금 이른 우리들의 망년회 ** // 조금 이른 우리들의 망년회/ 화신 칼바람이 불던 겨울언저리... 눈이라도 올것 처럼 하늘은 무거운 구름을 한아름 안고 있던 남대문 한 복판. 한국은행 본점 모퉁이에 작은 골목길안에 무안 낙지 전문점. 다래정.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은 서로의 안부를 전하느라 이야기 삼매경으로.. 연..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9.12.07
** 새벽 산책길에서 ** ** 새벽산책 길에서 **어스름한 여명을 안고 새벽길을간다 아직 잠이 덜깬 숲속에선 바람소리마저 숨죽여 일렁거리고 감추어졌던 숲속의 많은사연들은 썩은 낙엽위로 치부처럼 온세상에 까발려져 이제는 숨길수조차도 없이 가슴 드러낸체 아침을 맞고 있다 이제는 지난 여름날 불타던 열정을 접어놓..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9.11.09
새벽 산책길에서 ** <b>** 새벽산책길에서 **</b> 어스름한 여명을 안고 새벽길간다 아직 잠이 덜깬 숲속에선 바람소리마저 숨죽여 일렁거리고다 록으로 감추어졌던 숲속의 작은 낙엽 하나 썩은 낙엽위로 치부처럼 온세상에 까발려져 이제는 숨길수조차도 없이 가슴 드러낸체 아침을 맞고 있다 이제는 지난 여름날..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9.11.09
[스크랩] ** 한밤의 에피소드 ** 늦은 밤.. 친구네 장례식장에 다녀 오는길. 항상 다니던 좁은 골목길을 조심스럽게 접어 드는데 문 닫힌 가게앞 계단에 쪼그려 앉은 젊은 여자가 엎드려 울고 있다. 실연이라도 당했나 생각 하며 무심코 집으로 향하는데 내가 사는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어린 여자아이가 얇은 내의 바람에 머리..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9.11.05
[스크랩] **친구야!! 너는 아니? // 화신 flower ** 친구야!! 너는 아니? 화신 flower 눅눅한 바람이 회색의 밤 도시에 가득 하던 지난 여름 어느날.난.. 이유없이.불현듯 네가 보고 싶었어.늦은밤.. 문득 너를 찾아가던 그 여름밤은 별 조차도 방황 하는지 깜깜 하기만 하고...지독히도 세상 멀미를 하고 있던.. 지친날.꺼이꺼이 밤새 울고 싶던 날이었어.마..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9.11.05
**2009년 연말, 서울... ** [78] 붉은사진 redp**** 번호 804294 | 09.11.03 13:04 IP 222.110.***.21 조회 21183 늘어지던 하늘은 어느새 ���짝 조여 옷깃을 세웠다. 거리에 사람들은 표정을 빼앗겼다. 아스팔트 바닥은 깨질 듯 싸늘했다. 골목 어귀마다 꽂혔던 파라솔은 어깨를 접었다. 단풍이 들었나 싶었는데 벌써 잎사귀가 떨어졌다. 시장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9.11.04
** 바람이 부는 어느날 // 화신floqwer** 작은 바람에 살며시 실려온 작응 나뭇잎 하나지난 여름 속울음을 가슴으로만 흘려빨갛게 불꽃이 되었다.힘겨운 몸짓으로 허공으로 맴돌다가 이제는 잠시 쉬고싶어 드러누운 차가운 포도위엔갈기처럼 날카로운 바람이 분다.산등성이 언덕위에 그리움하나 걸쳐놓고이제는 훌훌털고 떠나야 할때...아..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