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름다운 뒷 모습 아름다운 뒷 모습 지금까지 2년 동안 매주 목요일 아침미사는 가까운 본당의 보좌신부님이 직접 오셔서 미사를 집전해 주셨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서울대교구 사제 인사이동으로 신부님께서는 다른 소임을 받으시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수녀원에서의 마지막 송별미사를 봉헌하게 되었지..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2.05
** 어느 중년의 단상 ** [어느 중년의 단상] 쉼 없는 세월에 밀려 어느덧 와 버린 중년의 자리 어느 날 문득 보았을 때 성큼 커 버린 아이들 거울 속의 나는 점점 원치 않는 형상으로 보이고 늘어나는 잔주름만큼 현실의 걱정도 늘어 나는 때 우리는 가끔 일탈을 꿈꾼다. 어린 시절 여름밤 반짝이는 별 만큼이나 반짝이는 눈동..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29
y 아빠도 암환자인데.. 24살먹은 막내아들이 크론이란 대장질환으로 또 아프다네요..그것도 불치.아니 .난치성질환.... 세상에는 감기 후유증으로도 죽는데.. 이겨내야지요~~우리모두 이겨내보자구요..(올여름 정말 호되게 보냈습니다 ) 06.11.26 14:17 답글 I 수정 I 삭제 강아 그러셨군요 ; 힘드시고, 마음이 ..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28
** 우와!! 글 정말 잘 적으시네요...꼭 완쾌되기를 같이 기도드립니다... 06.11.22 18:00 답글 우나미 당신의 그정성 그대로 전달 되어 부군 꼭 완쾌되실겁니다.... 빠른 완쾌 기원 드립니다. 06.11.22 18:29 답글 철수사랑 아~ 가슴 절절한 이 글,,, 눈물조차 흘릴수없는 ... 숨죽여 또 읽고 또읽고... 꼭 제마음이 거기 ..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28
[스크랩] 그리움의 덫 / 인애란 그리움의 덫 인 애 란 하늘이 잔뜩 흐린 날이면 아침에 미처 챙기지 못한 우산 생각에 마음이 먼저 비를 맞는 듯 합니다. 금방이라도 빗방울 쏟아낼 것처럼 나지막이 부풀어 있는 하늘을 살피다가 순간..그리움의 덫에 걸립니다. 두고 온 우산의 부재는 어느덧 시린 그리움의 비를 뿌리고 하루종일 당..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10
**아름다운 무관심 ** 아름다운 무관심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 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10
[스크랩] 감정 다스리는방법 감정 다스리는방법 물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어라. 마치 강물이 큰 강으로 흘러가듯이 분노의 감정이 자신의 내면에서 세상 밖으..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10
** 인생 예찬중에서.. ** *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09
** 근심을 알고 나면 .. **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06
**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