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기도 ** 아름다운 기도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자신의 일에 취하여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세상이란 벽에 자신을 걸어놓고 불안에 빠져 있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에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시간을 내어 대화를 나..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7.01.17
**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자 ,**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자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7.01.17
[스크랩] 친구야 너는 아니/이해인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7.01.17
**그리움의 세월 따라 // 이효녕 ** 그리움의 세월따라 이효녕 혼자 떠도는 별이라도 끌어안고 외로움을 달래 잠들고 싶은 밤 거리의 중심에서 멀어져간 둥근달이 떨어져서 고인 샘물 별들이 내려와 잠긴 듯 그대는 눈앞에서 희미하게 사선으로 꺾인 채 가물거립니다 맑은 자리 찾아 마련한 그리움 먼 날을 기약하고 잠시 떠나보낸 사랑..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7.01.10
** 새해에는... **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 만족은 같게 하시고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2.31
** 사랑한다 // 조성권 ** 사랑 한다! 조성권 길을 가다가 모닥불에 가슴을 녹이고 잠시 가던 길을 멈춰 하늘을 보자 . 행복은 다급하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속에 있는 것 하늘을 닮아 백합처럼 청순한 내 딸 은영아! 아빠는 널, 한없이 사랑 한단다 남들처럼 넉넉하게 떠받쳐 주지 못했어도 토끼 같은 두 눈으로 애비를 바라보며 ..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2.26
[스크랩] ** 외로운 사람들은.... // 고은영 ** 외로운 사람들은.../ 시:고은영 외로운 사람들은 상한 마음의 깃털에 언제나 외로움이 이슬처럼 방울방울 맺혀 있는 일이다 스쳐가던 모든 인연, 기억에 남은 추억 그리움의 물살 되어 일렁이는 강물로 흐르는 일이다. 조각조각 기워진 가슴살로 추운 겨울 한길에서 질기디 질긴 목숨으로 울어대는 바..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2.26
[스크랩] ** 한 해의 끝자락에서... // 손옥희 **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시:손옥희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는 마음 싸늘하게 내리는 비에 우수수 떨어지는 은행잎처럼 서럽고도 안타까움이라 두 손에 움켜쥐고 이루고 싶었던 꿈들은 버티는 한겨울의 이파리처럼 욕심과 허욕으로 이름지어져 송곳으로 그어대는 것처럼 묵직한 무게로 널브러져 있..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2.26
** 그게 사랑이야... / 공지영의"착한 여자"중에서 ** 그게 사랑이야 그거 말이야.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 거야.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지켜봐 주는 거라는 거. 지금 하늘이 무..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2.22
[스크랩] 겨울 밤에... 겨울밤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내는 시간이면 언제나 발끝에 초조한 갈등이 서릿발처럼 내려 앉아 있다. 입술은 연실 실룩거리며 무슨 말이든 해야 했고 손끝에 예리한 칼날이 달린듯 조각조각 하루를 설계하는 날이면 긴장된 모습이 웃음조차 잃어 버리게 했다. 서서히 뒷걸음질 하는 가을은 마치.. #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200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