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동창회 * ( 청양 군포 청소년 수련원 ) 청양 에 있는 청소년 수련원... 먼저 도착해 친구들을 기다리며 좋은일이 있기를 기다려 본다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5.01
동숭로에서 연극을 보고난후.. 옥수동에서면 압구정이 보인다.. 대학로에서 산하 어멈이랑 연글을 보고왔다 아주 작은 무대지만 열정을 가진 배우들이 있기에 초라함보다 어느새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되어 가슴에 남는다.. 참.. 개그맨 이정수의 열정적인 연기가 새로웠다.. 개그맨 에게도 그런 진지함이 있다는게 또다른 느낌을 갖..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4.17
대관령 양때 목장에서.. 대관령 양떼목장에서의 추억은 정말 잊지 못할것이다 비닐 포대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가며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가; 개구장이 누구 누구 일뿐 .. 아무도 우리가 어른인걸. 아니 누구의 남편이며. 누구의 부인인것조차 잠시 잊을수 있는 . 아주 잠시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나마 우리는 충분히 친구..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2.16
월정사에서.... 눈쌓인 겨울 산사는 겨울 바다보다 더 분위기 있다. 화려한 단청아래 추녀끝에선 고드름에 겨울 해가 눈 부시다. 수학여행온 친구들 마냥 기분이 좋아진 친구들은 자신들의 신분도 잊은채 그저 행복한 웃음소리 흐드러진다. 어쩌면 지치고 힘든 현실에서의 잠깐동안 즐기는 낮잠 같은것 이었으면 좋..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2.16
월정사 에서... 파란 하늘아래 그림같은 월정사 의 빼어난 자태가 눈속에 고즈넉히 자리하고 있었다 잿빛 승복의 스님조차도 더 더욱 고결해 보이는 것은 쌓인눈 에 반사되어 빛나는 은빛때문인가?.. 추녀끝에 매달린 고드름 하나. 툭하고 떨어져 적막을 깬다.. 풍경소리 청량한 겨울 산사에서의 친구들의 눈빛도 곱..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2.16
양평역에서.. 창밖의 풍경은 술을 마시지 않아도 우리을 취하게 했다. 좋은 친구들이 있고...... 좋은 먹을거리가 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데 .. 무엇을 더 바라리....~~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2.16
눈꽃 열차안에서... 눈꽃 열차안에서 우리는 정월 대보름을 보냈다. 우리의 왕언니 양순이는 오늘도 오곡밥에 나물에.. 진수 성찬이다 나도 어지간하게 잘 챙기는 편인데 양순이도 장난이 아니다. 안개낀 양수리의 남한강을 창밖으로보며 그저 소풍가는 아이들 마냥 기분이 좋아 목소리 높아지고 왕 공주 오영란의 맑은 ..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2.16
청량리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소풍가는 기분이 이랬었지.... 거의 초면인 광주친구들과 합류를 하고. 너무 껴입어 팔도 안접어지는.. 뚱그적거리며 그래도 오랫만에 바람쐬는 기분은 아무도 못말린다. 그동안 숨이 막히도록 헐떡거리며 살아온 시간들에 보상이라도 받는 기분이다. 사실은 영란이와 단둘이 가자고 할참이었는데 영..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2.16
힐튼 호텔에서... 송년과 신년을 힐튼호텔에서 영란네 부부와 울모녀는 이은미 콘서트를 보며 보냈다.. 송년 미사도 뒤로하고. 조금 죄의식으로 껄쩍지근함이.... 그래도 오랫만에 방방뛰고.. 스트레스 제로였다. 이은미 콘서트를 두번째 보는데 정말 나의 두번째 교주로 손색이 없을듯..... ( 두번째 사진은 교보문고 에..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1.02
힐튼호텔에서.. d 이은미 콘서트 보기전에.. 호텔 로비에있던 철지난 구유앞에서 영란이와 한컷! 너무 예뻐서 감탄했는데.내 디카. 작은딸에게 뺏기고 핸드폰으로찍어서 .화질이 정말 엉망이다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