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여행 이야기# 223

그리스&터키 여행 (마지막날)

전날밤에 발리댄스를 보고 그네들의 화려하고 정열적인 문화에 탄복을 ..... 스페인의 투우사같은. 멋있는 남자가수의 초대로 채리 엄마가 그 가수와 무대에서 춤을 추다가 채리에게 봉변당하고.. 세계각국에서 온 관중들은 뒤집어졌다. 우리에겐 멋진 추억인데,,, 채리한텐 지옥일까? 그들의 전통 춤..

그리스&터키 여행기 (9일째)

터키, 이스탄불 시내관광 터키의 베르사유 궁전이라는 돌마바흐체 궁전 관람. 길게 줄지어선 군중을 뚫고 우리는 어느새 일행이 된다. 고대 왕들이 살던 화려함의 흔적은 상상을 불허한다. 궁에는 대략 250개가 넘는 방이 있고 43개의홀이 있고 천정에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서 선물 받은 4.5톤에 7..

그리스&터키 여행 (7일째)

다시 이스탄불에서 그렇게 그리던..그리스의 아테네로 이동. 피레우스 항구로 갔다. 유람선을 타고 애기나섬으로 가는 길은 에게해의 아름다운 경치의 극치인 것 같다. 전통 마차를 타고 작은 마을 어귀를 돌고.. 노천 카페의 운치도 즐기고,,, 작은 집 창가. 그리고 대문가에 피어있던 이름모를 꽃무더..

그리스&터키 여행 (5.6번째날)

** 다섯번째날...** 안탈랴에서 일박을 하고. 로마 황제가 방문한 기념으로 만들었다는 3 개의 아치와 4개의 고린도식 기둥이 있는" " 하드리안 문" 이있는 하드리안 신전 거기엔 아테네신과 아폴로 신들이 있다 데오도시우드 왕 과 그 의 아내와 아들도 조각 되어있다 옛 이름은 콘스탄티노플 이며 그리..

그리스&터키 여행기 (4일째)

콘야에 도착하여 회교 신비주의 창시자인 메블리나 사원 관광. 이 나라 98%의 국민이 이슬람 신자이다. 하루에 다섯번은 꼭 기도를 해야한다는 그들의 종교.. 하느님과 직접 대화한다는 그들의 코란 경전. 메카를 향한 그들의 기도는 그냥 일상이었다. 기도를 하기 전엔 손과 발과 얼굴을 .. 눈을.. 콧구..

그리스&터키 여행기 (나흘째 콘야 가는길.)

콘야로 이동. 카파토니아에서 3시간여의 끝도 없던 실크로드라는 평원... 몇시간을 달려도 인가는 없고 푸른 밀밭만이 끝이 없던 . 콘야가던 길.... 이따금씩 보이던 집시들, 그리고 수많은 양떼들... 평화롭다 못해 무서울 정도로 적막감이 인다. 이동하는 차 안에선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있다. 큰 나무..

그리스&터키 여행기 (3일째)

바위를 파서 집과 교회를 만들어 집단 생활을 한 괴뢰메 계곡. 거기엔 일반인 집들도 있고, 작은 교회가 있고, 집단으로 쓰던 부엌이 있고, 양식 창고가 있고, 화장실, 묘지, 작은 시장...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족들이 사는 동화같은 마을이 그림같다.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 지하도시를 형성해 살았..

그리스&터키 여행기 (둘째날)

아침부터 바쁘다. 비잔틴 제국의 걸작품이라는 성소피아 성당 관람. "소피아" 란 성녀의 이름이 아니고 "지혜" 란 뜻이란다. 처음엔 성당이다가. 다음엔 이슬람 사원으로. 다시 관공서로...지금은 그저 박물관이란다. 웅장하고 .그 특유의 어두운 실내의 음산함과 신비스러움,,, 여러 성화들이 이슬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