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를..... 어느날 성당 형님들이 나보고 죽을때엔 손목을 잘라놓고 죽으란다 그 손이 어찌 아까워서 어찌 그냥 죽느냐고... 난...그냥 무엇인가를 만들 뿐인데... 늘 무엇인가 를 만들지 않으면 불안하다. 비즈로 .. 끄나풀로... 종이로... 헝겊으로... 그냥 무엇인가를 만든다.. # 어느날의 단상... #/** my 공예방** 2006.04.17
비즈 가 묵주로 태어나던날.... 구슬만 보면 난 묵주를 만든다 .. 그만큼 묵주 기도를 많이 하냐구??? 아니~...... 그냥 만드는거야.. # 어느날의 단상... #/** my 공예방** 2006.04.17
**우울한 날엔.. ** 우울할 때 ..** 주님, 저는 지금 세상이 온통 잿빛으로만 물들고 있음을 슬프게 바라봅니다. 하늘도, 땅도, 이웃도 흐린 빛으로 멀어지고, 저의 삶은 전혀 또렷하지 않습니다. 주님, 제 영혼을 새 빛에다 헹구어 주소서. 저에게도 남과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한 힘과 아름다움이 있고, 자신을 기쁘게 할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6.02.27
주영이 대학원 졸업 이렇게 가족이 한자리에 뭉쳐 보는게 얼마만인지... 갑자기 낯선 모습인지 아빠가 어색해서 인지 쓸데없는 말도 하게된다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2.25
주영이 대학원 졸업식이 끝나고... 이쁜 녀석들...... 힘들고 어렵던 시절을 이 아녀석들때문에 지금까지 버텨왔는지도 모른다 왜 사냐고 누가 묻거든 난 두말도 않하고 이 아녀석들 때문에 살고 그 사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내가 숨쉬는 이유 이기도하다.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2.25
울 주영이 졸업 내가 시댁 식구들 한테 그랬다. 내가 오씨집안에 시집와서 충분하게 며눌 노릇 했다고 ... 그림처럼.. 누구나가 부럽도록 .. 자식 농사에 최선을 다했노라고..... 내가 너무 오바 했나?/...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2.24
주영 졸업 주영이 영어영문학과 담당 신숙현 교수님.. 담당은 아니지만 내 또래 임에도 .몸이 성치 않음에도 언제나 당당하고. 자존심이 하늘을 찔러 내가 존경하는 영문학 장영희교수님...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