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my 공예방**

묵주를.....

flower1004 2006. 4. 17. 15:21

어느날 성당 형님들이 나보고

죽을때엔 손목을 잘라놓고 죽으란다

그 손이 어찌 아까워서

어찌 그냥 죽느냐고...

난...그냥 무엇인가를 만들 뿐인데...

늘 무엇인가 를 만들지 않으면 불안하다.

비즈로 .. 끄나풀로... 종이로... 헝겊으로...

그냥 무엇인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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