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 그날은 정말 움직이기가 힘들정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날이였다 두 딸들과 울 엄마...무지하게 졸라서 네비게이션 하나만 믿고 무작정 차에 올라 간곳이 아인스 월드.... 태국에 있는 미니시엄 같이 미니어쳐마을이다 여러나라의 대표적 건물들만 모아 놓은 .... 낯 익은 건물들... 그래.. 내 힘겨운 ..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10.01
**부천 아인스월드 ** 삼대의 모녀 가족 나들이... 서로 기대고 . 서로 의지하는 ... 수십년세월의 세대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경치나 풍광의 관람이 문제가 아니고 같이 있는 그 공간과 그순간이 함께한다는것.그 자체가 더 소중하지 않을까 싶다.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10.01
**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 울 딸년들한테 난 항상 부끄럽다 울 엄마. 즉 즈그 외할머니를 얼마나 애틋하게 섬기는지.... 월급 타면 용돈을 드리는건 기본이고. 목욕탕에도 같이 가자며 전화해 오시라 하고. 영화만 봐도 같이 가시자 하고.. 할머니 심심하다며 노래방 가자하고... 내가 그랬다. 더도말고 너그덜 시집가서 딸 낳으면..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10.01
** 미카엘라 자매님! 축일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여름은 잘 나셨는지요? 늘 풋풋한 계절을 먼저 전하여 주시는 자매님 덕분에 제 가슴이 덜 메마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와 함께 담아주시는 마음들... 가끔 안면도 바다와 파도를 그려보며 다시 그곳에 갈.. # 어느날의 단상... #/** 편지상자 속 이야기** 2006.09.29
**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 // 류 시화 **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 / 류시화 너였구나 나무 뒤에 숨어 있던 것이 인기척에 부스럭거려서 여우처럼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이 슬픔 너였구나 나는 이 길을 조용히 지나가려 했었다 날이 저물기 전에 서둘러 이 겨울숲을 떠나려고 했었다 그런데 그만 너를 깨우고 말았구나 내가 탄 말도 놀라서 사방을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6.09.23
*인천 대공원에서..** 처음으로 외출을 감행한 울 고양이. 어찌나 소심하고.. 어찌나 겁이많고 . 어찌나 거만(?) 한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한다 "어머! 고양이야? 강아지야?.. 너무 예쁘다!!..." 그러면 더 웅크리며 숨는 소심쟁이 !!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