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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성지순례 - 10일차

flower1004 2010. 1. 12. 15:40

※ 본 내용은 버드나무 님께서 저희 무지개다리측으로 보내주신 순례기 원문입니다.

10월 3일 (금).
나사렛에서 북동쪽으로 30여Km를 가면 ‘생명의 땅’ 갈릴래아 지방이 나온다.
히브리말로는 호수와 바다가 구별되지 않고 혼용하지만 갈릴래아는 호수이며

사도 베드로와 안드레아 필립보의 고향 벳사가 있는 곳이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서에 기록된 대부분의 가르침과 기적을 갈릴래아 지방에서 행했고

배를 주요교통수단으로 이용해 갈릴래아 호수 가를 두루 다녔다.


배에서 풍랑을 가라앉히고 배에 올라 앉아 호수 가에 앉아있는

군중들을 설교하시고 배를 타고 외단 곳으로 가서 기도를 하기도하고

물위를 걷기도 했다.

 
또 이곳에서 12사도를 뽑으시고 많은 병자를 치유하는 기적을 행하셨다.
참 행복 성당(진복팔단 성당)에서 강의를 듣고 미사를 드렸다.
1.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다윗).
2. 슬퍼하는 사람들(베드로).
3. 온유한 사람들(모세).
4.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요셉).
5. 자비로운 사람들(토비트).
6. 마음이 깨끗한 사람(사도요한).
7.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프란치스코).
8.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사도 바오로)은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타브카(빵과 물고기로 기적을 일으킨 오병이어 성당)와 게라사(마귀가

들어간 돼지 떼가 몰살한 곳)를 방문했다. 게라사를 나오면서 ‘지금

우리주위에도 마귀가 든 돼지들이 많은데 그들이 몰살하는 기적을 바랬다.’


베드로 수위권성당(그리스도가 발현 기념성당)을 순례하고 <키프츠 농장>이

운영하는 요르단강가의 침례장으로 가서 세례갱신 예식을 했는데 너무 생소하고

신기한 체험을 하였다.

 
산 정상으로 이동해서 갈릴래아 호수를 조망한 후에 RON BEACH호텔로 돌아왔다.
밤에 소감발표가 있었는데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너무 단조롭고 딱딱했다.

 

출처 : 베텔 하늘방
글쓴이 : 마르가릿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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