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모를 해변가..
철조망처진 인적 없는 해변엔
산더미같은 파도만이 무섭도록 몰아친다
자연 앞에선 힘없는 인간이기에 그저 무력감으로
한없이 작아질뿐..
초소를 지키는 병사는 지금 어디에 있는것일까??
거센 바람에 묵묵히 견디고 있는
작은 벙커가 을씨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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