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전...
23살의 어린 신부와 25살 어린 신랑..
참으로 가난하던 시절..
우리는 신혼 여행으로 설악산을 선택했다
첫눈이 엄청 많이 내려서 아주 잘살거라던..
눈 쌓인 신흥사를 .. 낙산사를 ..돌아 다녔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이렇게 중년이 되어
어린날 친구들과 다시 와보는 신흥사는
여전히 고즈넉 하고 한가롭고..
작은 바람소리에 흔들리는 풍경 소리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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