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국내)**

** 안면암 **

flower1004 2007. 1. 27. 17:21

밀물때면 섬이였다가

썰물때면 육지가되어 버리는  

안면암에서 작은 섬까지의 거리는

어쩌면 인간이 갈수없는 천국의 길 같다.

내가 지은 "모세의길"......

일렁거리는 좁은 부표에 몸을 의지하며

걷는 그길은.. 천국을 오르는 환상에 젖게한다 

받닷물에 부서지던

눈부신 햇살 만큼이나

그날은.. 하루종일 눈이 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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