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떠나는 여행.....
잊혀져가는 아련한 추억을 찾아서...
아님.. 그추억을 추억하기 위해서??
썰물에 갖혀버린 작은 배처럼
현실에 갖혀버린 육신을 위로하기위해서
나는.. 오늘도 새 처럼 가볍게 떠난다.
좋은 친구가 있고 ..
날 위로해줄 그 무엇이 있기에....
분주함과. 신중해야만 하는 오늘을
난 잠시 접어두고 아무도 없는 빈 바다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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