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도록 아름답던 서해 낙조...
칼바람속에서도 많은 이 들이
꺼이꺼이 울고싶도록..
아름다운 낙조에 반하고 말았다.
끝내는 바닷물에 빠지지 못하고
마지막 구름속에 몸을 가리우던 ....
난 안다..
그 가려진 몸뚱이를 .
내일은 기꺼이 만 천하에
내 맡기리란걸..
그래서..
부끄럼 없는 모습을..
내일은.. 보여 주리란걸
난.. 안다..
그래서 난 오늘을 가벼이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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