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편지상자 속 이야기**

** 가진것이 없어도...**( 마리아 수녀님께 )

flower1004 2006. 6. 4. 17:06

♤ 가진 것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 ♤

 

첫째 - 화안시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 - 언시

말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창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을 전하는 것이다.


셋째 -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함을 주는 것이고


넷째 -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베푸는 것이다.


다섯째 - 신시
곧 몸으로 행하기를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 - 좌시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


일곱째 -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돕는 것이다.

 

*좋은글중에서..

 

 


                   바람조차 숨죽인 날에 햇살만이 눈부십니다
                          청계천변엔 이름모를 꽃 무더기가
                        한가로움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어
                    이 초여름날의 더위가 부끄러워 하네요~~

                                   마리아 수녀님!!!
                       힘들어도 우리 잘 견뎌 보자구요..
            하느님은 분명 어떤 계획이 있으시리라..생각합니다.
                                아니 .. 믿고 싶어요~~
                                수녀님!! 하늘을 봐요.. 
                                오늘 따라 참 맑네요.

                     건강하게 돌아 오실날을 기다립니다..



                     2006년 6월 4일 화신 미카엘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