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 **
오월의 찬란한 꽃바람으로
그렇게 오신 님이시여!
장미꽃 송이 송이 엮어
당신 발아래 바칩니다.
빨간 핏빛으로 상처입은
당신 가슴에 고이고이 엮은
사랑의 기도를 당신께 바칩니다.
순백의 영혼으로
꽃마차타고 오신 님이시여!
어여쁜 당신의 머리 위에
장미 화관 엮어서
사랑과 흠숭으로 당신께 바칩니다.
오월 화창한 봄날에
그 큰 서러움 사랑으로 엮으신
당신께 두손 모아
주렁주렁 엮은 찬미의 기도를
당신께 바칩니다.
5월 성모님의 달에, by 화신 미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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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수녀님!!
그동안 별일 없으신지요~~~
그동안 소식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십 여일 을 그리스. 터키를 여행하고 왔답니다.
수녀님을 결코 잊은건 아닌데..정신이 없이 지내다 보니 그만...
추스리는 대로 소식 자주 전해 드릴께요.
장미넝쿨이 흐드러 지게 피었는데
한아름 안겨 드리고 싶을 만큼 탐스럽네요.
이 화창한 날인데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기도중에 기억 할께요~~
2006년 6월 1 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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