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꽃 천사님에게
내가 이름을 지어봤어요.
꽃 천사님...
괜찮죠? 마음에 드시길...
아름다운 사진과 글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남에게 기쁨을 주는 자가 진정 행복하다는
마지막 메시지가
환상적이네요.
어제 오늘 참 바쁘고 피곤하네요.
그런데 꽃 천사님의 글이
제게는 휴식이었답니다.
그 고운 마음씨
제게 종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이만...
담에 또 쓸께요. 안녕히...
기도 안에서 함께 하는 마리아 수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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