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양평에사는 막내 동생네가 놀러왔다
여자들은 거실에서 이야기 삼매경인데..
스물세살 아들과 다섯살 조카가 심각한 대화중인지
두런두런소리가 제법 진지하다
아들아이가 psp 인지하는 최신 기기로 잠시 게임을 하게 한모양..
조카가 게임을 하다말고 갑자기
조카: 형! 이거 나주면 안돼?
아들: 응!안돼..
조카: 왜?
아들: 그냥 안돼.
조카: 나. 갖고 싶은데...
아들: 그래도 안돼..
조카는 시무룩하게 게임을 계속 하더니
조카: 형 .그럼 이거 어디서 사?
아들: 인터넷에 있는 소니에서 사면 돼...
조카가 급히 거실로 뛰어 나와서 지 엄마한테 하는말.
조카: 엄마! 이거 인터넷 소니에 가면 판데!!
지어멈: 그래. 까짓거 돈벌면 사줄께..
조카는 한참을 생각 하더니
울 아들에게 협상을 시도....
가장 아끼던 작은 로보트를 울 아들에게주며
조카: 형! 그럼 이거랑 바꾸자.
아들: 싫어!
조카: 이거 변신도 돼는데?
아들: 그래도 싫어!
조카는 시무룩히 죄없는 로보트 다리와 팔만 변신 시키다가
울먹 거리며 그렇게 돌아갔다..........
*그냥 중얼거려 봤어......^^* by 화신미카엘라
여자들은 거실에서 이야기 삼매경인데..
스물세살 아들과 다섯살 조카가 심각한 대화중인지
두런두런소리가 제법 진지하다
아들아이가 psp 인지하는 최신 기기로 잠시 게임을 하게 한모양..
조카가 게임을 하다말고 갑자기
조카: 형! 이거 나주면 안돼?
아들: 응!안돼..
조카: 왜?
아들: 그냥 안돼.
조카: 나. 갖고 싶은데...
아들: 그래도 안돼..
조카는 시무룩하게 게임을 계속 하더니
조카: 형 .그럼 이거 어디서 사?
아들: 인터넷에 있는 소니에서 사면 돼...
조카가 급히 거실로 뛰어 나와서 지 엄마한테 하는말.
조카: 엄마! 이거 인터넷 소니에 가면 판데!!
지어멈: 그래. 까짓거 돈벌면 사줄께..
조카는 한참을 생각 하더니
울 아들에게 협상을 시도....
가장 아끼던 작은 로보트를 울 아들에게주며
조카: 형! 그럼 이거랑 바꾸자.
아들: 싫어!
조카: 이거 변신도 돼는데?
아들: 그래도 싫어!
조카는 시무룩히 죄없는 로보트 다리와 팔만 변신 시키다가
울먹 거리며 그렇게 돌아갔다..........
*그냥 중얼거려 봤어......^^* by 화신미카엘라
출처 : 어제밤에....
글쓴이 : 화신michaell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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