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천 **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글/천상병*** # 필요한.... #/** 보물창고** 2004.10.21
** 산다는것은??..** 너무 힘들어 하지 마~~ 산다는것은... 그냥.어떻게든 살아지는거야. 조금만 더 참고 견뎌봐~~ # 필요한.... #/** 보물창고** 2004.10.21
국화! 누가 두고 갔나 문 앞에 놓여있는 국화 한다발 잠자는 이 깰세라 가만히 탁자 위에 올려두네. 바깥은 때 이르게 싸락눈 내리고, 밤내 기다리던 손님 맞듯 발끝으로 다가서는 진한 꽃 향기 어둠속에 혼자 서서 눈 감아보면 보낸 이의 아픈 마음을 지울수 없네. ****글/김재진*** # 필요한.... #/** 보물창고** 2004.10.21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제 블러그를 방문하여 주셔서 무엇보다도 기쁘고 영광입니다. 자주 오셔서 두루 구경 하시고, 흔적 남겨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고...행복 만땅하오리다. 오신분들.. 따끈한 차 한잔 드시고 오늘하루도 행복 하시길...... 화신 michaella # 필요한.... #/** 보물창고** 2004.10.21
사랑보다 아름다운것! 고독한 나는 내가 믿는것처럼 믿지 못하고 그대가 생각하고 있는것처럼, 생각하지를 못합니다. 고독한 나는 남들이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그대처럼, 언젠가는 나도 죽을것이고 그전에 더 이상은 망설이지않고, 그대를 사랑할것 입니다. 그대와 내게는 사랑보다 .. # 필요한.... #/** 보물창고** 2004.10.21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소중한 사람.....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 # 필요한.... #/** 보물창고** 200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