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예수탄생 예고 기념성당, 성요셉 기념성당. 나자렛 예수탄생예고성당. 성요셉 기념경당. 우리의 다음 여정은 나자렛이었다. 황량한 광야의 쿰란을 뒤로하면서 점차 푸른 나무들을 만나는가 했더니 차는 복잡한 시가지로 들어섰다. 우리는 차에서 내려 커피숍, 스낵식품, 관광품가게, 옷가게 같은 여행자들을 상대로 하는 상점이 늘어선 언덕길..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사해, 쿰란 사해, 쿰란. 아주 짧게 광야를 체험한 우리의 다음 도착지는 사해였다. 갈릴레아 호수의 물은 요르단 강으로 흘러가 유대광야를 거쳐 사해(死海)에 도착한다. 사해는 지표 400미터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북의 길이가 77㎞,동서 최대의 폭이 16㎞,전체 면적이 9백65㎢이며 갈릴레아 호수 넓이의 6배..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자캐오 나무, 광야체험 예수님께서 유혹을 받으신 지역인 구약시대의 예리코를 떠나 신약시대의 예리코 지역으로 이동했다. 낮은 건물이 드문드문 서있는 깨끗한 거리를 지나갔다. 가로수가 우거진 조용한 주택가에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서있었다. 바로 키작은 세관장 자캐오가 예수님을 보려고 올라갔던 돌무화과 나무였..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유혹의 산, 예리코성 점령터 드디어 이스라엘땅에 도착했다. 우리의 이스라엘 여정을 안내할 가이드 심 프란체스코는 느릿하고 조용한 음성을 가진 경상도 청년이었다. 예정한 시간보다 우리의 도착이 늦어지자 걱정을 하고 있다가 처음으로 통관을 한 내 뒤를 따라 자매들이 하나씩 이스라엘로 들어오자 마음을 놓았다. 마침내 ..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성 가타리나 수도원... 타바국경으로 시나이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같이 걷던 수녀와 일출을 보면서 느낀것들을 나누느라고 일행과 간격이 제법 벌어졌다. 허름한 옷을 입은 이집트인이 산에서부터 계속 간격을 두고 우리를 따라왔는데 아마도 모이세가 우리를 위해 고용한 현지가이드 같았다. 손짓으로 시나이 산에서 바라보이는 맞은편..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시나이 산 르비딤에 있는 산에서 내려와 저무는 길을 달려 도착한 호텔은 돌산위에 지어진 방갈로 같은 숙소가 이리 저리 배치되어 있는 것이 특이했다. 직접 가 본 적은 없지만 어쩐지 고원지대에 위치한 티베트의 성채가 이렇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호텔의 로비에서 모이세는 내일 새벽에 시작되는 시나이 산 ..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파라오 목욕탕, 광야, 르비딤 골짜기 파라오 목욕탕 한참이나 사막을 달리던 버스는 휴게소로 들어갔다. 대충 보기에도 질이 낮은 옷가지와 물건들이 있었고 몇 종류의 음식과 음료수를 팔고 있었다.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회벽 칠을 한 재래식 화장실 앞에서 아랍인 남자가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휴게소 옆에 있는 모스크의 ..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나일강, 홍해, 마라의 샘 나일강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 이동할 때마다 나일강을 지나야 했다.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가 뱃놀이를 즐겼다는 나일 강은 한강보다 폭이 좁아 보인다. 하지만 강의 높이가 육지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물이 풍부했다. 세계 4대문명의 발상지중 하나인 나일강은 원천은 거대하리만큼 넓고 광대하게 ..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이집트 국립 고고학 박물관과 성요셉성당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이 있는 뉴카이로 중심부로 가는 길에 정부청사와 인터콘티넨탈 호텔, 은행, 기업체의 현대식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었다. 도시는 활발하고 거리는 사람들로 넘쳤다. 여자들은 머리에 다양한 문양의 히잡을 두르고 있었다. 히잡은 여자들에게 패션의 일종이어서 한사람이 평균 2-30..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
[스크랩] 아기예수 피난성당과 모세기념경당 우리가 탄 버스는 어제밤에 보았던 올드카이로 중심지에 있는 공동묘지를 지나갔다. 돌담 안으로 보이는 묘지는 저마다 독특하고 고유한 종교의 문양과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아마도 그곳에서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이 잘 어울려 지내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월의 이집트가 겨울철이라고 하지만 한.. # 창밖의 풍경 #/** 내 영혼의 쉼터 **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