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이 가을의 상념 ** 이 가을의 상념 아무도 없는 빈집의 정적. 커피를 한잔 타 들고 앉아 깊은 침묵에 빠진다. 가을이 깊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서걱. 서걱... 바스락 .바스락... 뚝.뚝.뚝...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소리가 들린다. 창문을 열면 코끝에 가을의 싸아한 가을의 냄새가 난다. 타다가. 타다가... 붉어지고 붉어..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5.10.26
[스크랩] (여행후기 ) ** 아름다운 동행** 40명의 일행. 본의아니게 동행할수밖에 없는 상황. 여러 형태의 어울림... 얼굴에 종양 수술을 해서 조금 일그러진 모습의부인과 동행한 여덟살 연상의 순하디 순한 늙은 남편. 그리고 첫날부터 우리팀에 추근대다 말리는 부인에게 만인 앞에서 2단 옆차기를해서 우리모두를 당혹케한 깡패같은 아저씨..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5.10.19
햄릿 보던 날 .초등학교도 아닌 국민 학교6학년 시절 내 짝궁. 영란이.. 교감 선생님 딸이였던 영란이는 6학년에 도회지에서 전학온' 공주같은 아이였다 조금은 말이없고 새침하지만 참 영특한 아이였다. 같이한 시간은 몇개월에 불과한 인연인데도 유난히 애틋한 친구이다.. #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2005.10.19
수녀님과 야외 피정중 오류동 예수회수녀원. 원장 수녀님의 애 제자들... 남양 성지에서 20단 묵주 기도를 ...... # 어느날의 단상... #/** 성당에서** 200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