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 팽팽한 긴장과 알지못할 두려움과 한이 맺혀진 곳과는 상관 없이 하늘도 . 이름모를 새도 . 그리고... 허공을 가르는 천진한 유치원생들의 맑은 웃음소리도 .. 꿈결처럼 평화롭다,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11.25
** 용서하게 하소서 ** 용서하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시듯 우리도 이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잠시라도 마음에 원한을 품지 말고 입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조건을 붙이거나 제한을 두지 않고 전부 용서하게 하시고 한번 용서했으면 결코 지나간 일을 들추어내지 않고 모..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6.11.25
[스크랩] ** 병상일지 ** 아산병원 서관 12층 125병동. 암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곳이다. 어느 누구도 밝은 얼굴이 없다. 그늘지고 지치고 공포스런 그런 얼굴만이 있을 뿐... 2년 7,8개월 전. 안개낀 어두운 새벽길을 그렇게 달려 애절하게, 절박하게, 그리고 외롭게 병상을 지키던 시절, 올림픽 대교의 어스름한 불빛을 보며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6.11.23
** 기억 해줘... ** 그런날이 되도록 늧게 오길 바라지만, 언젠가 네가 온몸으로 눈물을 흘리는 날이 올지도 몰라. 그때 너는 세상이 영원히 무너져버렸다고 생각할 거야. 그 눈물을 애써 닦아낼 필요는 없다. 시간이 가면서 마르도록 내버려두렴. 아무리 큰 슬픔도 영원한 법은 없단다. 그것을 억누르려고 하면 오..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6.11.06
** 알아요... ****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날이 더 많을것임을 어쩌면 내가 하는 불확실한 선택이나 ..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6.11.06
** 퍼즐 지구본 ** 거금을 감수하고 퍼즐로 지구본을 소장하기로... 그런데 퍼즐 뒷면에 번호가!!!!.... 하루저녘 몇 시간만에 시시하게 끝나버린 퍼즐의 인내와 고통(?)은 물건너 갔다는..... # 어느날의 단상... #/** my 공예방** 2006.10.30
** 한지공예 ** * 한지공예로 리모델링 하는법 * 1. 먼저 깨끗하게 닦아서 이물질이 없게한다 2. 한지 무지 나 신문지로 초벌을 발라 잘 말린다 3. 검은색 한지를 주름을 잡아 잘 바른다 (나무결을 살리고 싶을때 해당...그냥 발라도 됨) 4. 잘 말린다음 다시한번 풀을 골고루 다시 발라 말린다 5. 락스원액을 깨끗한 수건.. # 어느날의 단상... #/** my 공예방** 2006.10.30
** 한지공예 ** 재 활용한지공예.. 어느날 딸아이가 평소쓰던 나무상에 뜨거운 남비를 놓는바람에 한쪽이 까맣게 탔다. 궁리끝에 한지를 덧발라 리모델링 하기로했다. # 어느날의 단상... #/** my 공예방** 2006.10.30
[스크랩] ** 비오는 남이섬에서.. ** 비오는 남이섬에서 젖은 낙엽은 붉기도 전에 떨어져 누어버리고 아무도 찾지않은 외딴 강변엔 버려진 낡은 나룻배하나 기진한체 출렁거리는 작은 물살에도 힘겹게 힘겹게.. 가녀린 동아줄에 목을메고 있다 어느 시절.이미 잊혀진 어느날인가 가만히 묻어둔 어느 강변 모퉁이에서 빛바랜 추억하나 불.. # 어느날의 단상... #/** 내 마음의 풍경소리** 200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