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 울 딸년들한테 난 항상 부끄럽다 울 엄마. 즉 즈그 외할머니를 얼마나 애틋하게 섬기는지.... 월급 타면 용돈을 드리는건 기본이고. 목욕탕에도 같이 가자며 전화해 오시라 하고. 영화만 봐도 같이 가시자 하고.. 할머니 심심하다며 노래방 가자하고... 내가 그랬다. 더도말고 너그덜 시집가서 딸 낳으면..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10.01
*인천 대공원에서..** 처음으로 외출을 감행한 울 고양이. 어찌나 소심하고.. 어찌나 겁이많고 . 어찌나 거만(?) 한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한다 "어머! 고양이야? 강아지야?.. 너무 예쁘다!!..." 그러면 더 웅크리며 숨는 소심쟁이 !!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9.12
큰딸과 대학로에서 오랫만에 대학로에서 "노이즈 오프" 라는 연극을보고 큰딸아이와 데이트중..... 작은 딸 덕분에 원없이 문화 생활을 누리는것같다 어떤 때엔 일주일에 . 세번 네번 영화를 보고.. 연극을 보고....뮤지컬을 보고.. 엄마가 무슨 평론하는 직업인 같다고 .. 딸 아이 들이 흉(?)본다. 그래.. 고맙다. 내딸들아!!! ..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5.05
울 제니 신랑 키라와.. 울 제니가 시집을 갔다. 사위녀석이 어찌나 실하게 생겼는지...... 이름은 키라 인데 원주에서 3시간이나 장가 한번 가겠다고 그 먼길을 왔는데도 울 제니는 아무래도 자기의 이상형이 아닌가 보다 어찌나 도도하고 .거만하고. 우아를 떠는지... 울 제니한테 온갖 재롱과 회유와. 잘 보이기 위해 해야 하..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4.17
제니와 키라와 진우네와... 울 조카 진우가 말하기를.. "흥주 형아 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키도 커서 가장 멋있고.게임도 잘하고 이 세상에서 나한테 가장 소중한 형이야"란다. 알고보니 dmb와 pcp 때문이란걸 알고 식구들이 뒤집어 졌다는 사실.... #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