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 강릉 & 오죽헌에서 **

flower1004 2009. 4. 6. 11:23

 

 

 

 

 

 

 

 

 

 

 

 

 

 

 

 

 

 

 

 

 

우리 나라 모든 어머니의 표상인 신사임당.

타고 태어난 복록도 중요 하지만

후천적인 어머니를 통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 한지..

그 집안의 가운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이 새삼 일깨워진다

난 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본보기를 위해서 얼마나 자기계발을 했는지..

한 여자로서는 크게 죄책감이 없는데

한 엄마로서는 왠지 자꾸 움츠려진다

아직도 끝나지않는 숙제들이 산더미 같기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