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국내)**

** 통영// 태평동 천주교회 **

flower1004 2007. 8. 8. 19:47

아주 소박한 작은 성당마당엔

몇백년은 되였음직한 느티나무가

터줏대감처럼 늠름하다.

마당 한쪽에 고즈넉한 수녀원이있고

언덕 마을엔 그리스의 어느 외딴 마을 처럼

하얀 벽을 칠한 작은 집들이

강한 햇빛에 눈이 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