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글 정말 잘 적으시네요...꼭 완쾌되기를 같이 기도드립니다... 06.11.22 18:00
아~ 가슴 절절한 이 글,,, 눈물조차 흘릴수없는 ... 숨죽여 또 읽고 또읽고... 꼭 제마음이 거기 있는것만 같습니다.. 습관된 미소 .. 습관된 친절.. 아~ 슬퍼요 슬퍼! 그러나 마냥 슬퍼하고 있을수만은 없네요.. 님 보다 남편은 더 두렵고 가슴아플것이기에... 아무리 가까워도 대신 아파줄수가 없기때문에... 힘냅시다 님이시여~..*^^* 06.11.22 20:12
님의 정성이 하늘에 닿기를 정말,정말 기도합니다.나 자신이 환자이지만....내남편과 딸의 심정이리라 생각하니...가슴저밑바닥에서 울음이 왈칵 올라오네요.... 06.11.22 20:14
마음가득하게 암울함은 밀려오는데 배경이된 그림은 너무 곱군요. 푸념이고 넋두리지만 그것들이 아름답고 가슴저린 한편의 시로 승화하고 잇습니다, 님의 기도가 응답을 받으시길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06.11.22 23:54
거의 1년전.. 하얀 눈 펑펑 쏟아지던 나날들...님과 같은 병원 12층 병동에서 하루에도 몇천번씩 천주님을 부르던 때가 생각나네요.. 씩씩한 울반쪽은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데 전 아직도 매일이 불안하답니다. 님! 힘내시고 기도열심히 하실거라 믿습니다. 홧티잉 06.11.23 10:22
지금은 많은 쾌차로 일상(?)생활을 한답니다..여러분들의 너무많은 관심에 가슴이 벅차옵니다.처음엔 원인 불명 전이암이라 하더니 일년만에 다시 비인강쪽으로 재발... 다시금 온가족이 함께 투병생할을 하며 긴 시간을 보내고 이제조금 ..한시름 놓았답니다.환우 여러분들..그리고 보호자여러분 힘내자구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 06.11.23 14:12
공감이 가는 글이 네요 수술한지 몇달 안됬지만 보호자가 아닌 환자로서 그 마음 알지요 보호자들의 괴로움 고통 알지요 힘내시고 남편분 꼭 완치 되길 기도 드립니다 06.11.23 15:41
환우의 공포와 보호자의 공포 누가 더 클지 모른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부디 이번 2달 치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아프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06.11.24 15:58
님의 글 공감이 갑니다.. 늘 다니다 보면 왠지 병원에서의 생활에 프로가 된듯한 느낌~별로인데....꼭이겨 내시길 기원합니다... 06.11.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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