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문득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봤다
행복한 날들도 있었지만
힘든 시절도 있었다
그동안 내가 지나온 발자욱을 보았다
항상 주님과 함께 걸어온 발자국이 보였다
그런데 가장힘든 시절 . 그시절엔
나 혼자 만의 발자국만 보였다
나는 주님께 물었다
"어찌하여 나 혼자만 내버려 두셨냐 ??" 고...
항상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지않으셨냐??" 고.
주님 께서 내게 말씀 하셨다
"난 결코 널 혼자 있게 하지 않았노라.
네 발자국만 있던 시절 .네가 가장 힘든시절엔.
내가 널 내 팔에 안고 가던 시절이었느니라.
내 가 널 사랑 하므로
항상 너와 함께 하겠노라" 고
하지 않았더냐? 넌 결코 혼자가 아니느니라..."
그래... 주님은 내가 힘든 시절에 내가 힘들까봐
당신 팔에 날 안고 걸으셨구나...그랬었구나...아멘
200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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