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소망 한다 **
날이 밝아 한가윈가 한가위라 달이 밝으신가. 작은 바람에도 산산이 부서져 내릴것 같은 휘황한 달님은 명주같이 고운구름에 수줍은 머리 감추고 작년 오늘 빌고 빌던 내 작은소망 고이 접어두고 어찌그리 무심히도 허공에서 바람만 보내시는지... 올해에는 새로운 희망 담아 난.. 또 이렇게 소망한다 좋으신 대통령 우리게 주시고.. 동심회는 더욱더 발전하여 우리 친구들 한사람 한사람.행복하게 해주시고.. 친구들 가슴에도 사랑 한가득 담아서 서로 서로 사랑 하게 해주시고... 마음에도 부자되고.. 주머니도 부자되고.. 한사람도 아프지 말고 천년 만년 살게 해주시라고... 떠나는 뒷모습 아름답지 않아도 소리없는 박수라도 보내주는 사랑많은 동심회 되게 해달라고... 난.... 소.망. 한.다
2012년 9월 28일에 화신michaella 가
이미지제공: 음악정원 비야비야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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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맑은동심회(월야초41회)
글쓴이 : 화신michaell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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