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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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1004 2010. 5. 4. 09:35

천안함 사고(?)로 희생된 많은 울 아들들과 도와 주시다 유명을 달리한 분들과 아픔을 겪고 계신 금양호 유가족 분들께도 바칩니다..ㅠㅠ 10.04.21 11:02
 
항상 좋은글. 아름다운 음악을 올려주시는 천사님. 아들을 잃은 어머니들에게 이글과 음악이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0.04.20 12:53
 
용감한 엄마님 맘을 그대로 옴기셨네요 자식을 가슴에 묻어버린 모든 엄마님들 힘내세요 10.04.20 18:51
 
글을 읽다가 눈물이 나서 다 읽지 못하고 이제서 다시 한자 한자 보고 있습니다 생생하게 기억나는 아니 금방이라도 엄마 하고 달려 올것 같은 착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 있지요 내아들 정말 이세상에 없는건지 다신 볼수 없는건지 목소리도 들을수 없는건지...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가슴이 찢어질둣 아픕니다 10.04.21 00:25
 
아이 때문에 며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아름다고 가슴시린글 보다 내 마음까지 함께 토해내며 울어버리게 하네요~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쁜 고1 짜리 딸이 학기 시작한지 두달이 다되도록 너무 힘들게 제자리를 못찾아가서 어제 학교갔다와 저의 마음이힘들었어요~ 평생지고가야할 또다른 삶의십자가 회원님 모든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10.04.21 08:41
 
울아들은 소화기내과쪽에 문제가 있어서 이따금씩 죽을 고비를 넘긴답니다 응급실에 앉아서 속울음을 울며 기도를 하고.. 또 하고...이 어미가 대신 아파주지못해 미안해서 울고...그렇게 부실하게 낳아주어서 미안해 울고...군대 보내놓고 맨날 면회간다고 큰소리 쳤는데... 군대서도 퇴박 당하고.. 원할한 사회생활도 힘들고... 스물 여덟이나 먹은 울 막내아들 장가나 갈수 있을런지 .. 항상 가슴에 면도날 삼킨것 처럼. 마음이 아파서 숨조차 쉴수 없을것 같은 세월을 사네요~~ㅠㅠ 10.04.21 16:31
가슴 한쪽이 항상 시리시겠어요 대신 아파 줄수도 없고.... 10.04.22 08:31
 
모든 분들이 힘을 냈음 좋겠습니다.. 10.04.22 04:05
 
에공,에공. 다 이리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ㅠㅠ.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10.04.22 15:26
 
눈물이 납니다. 자식을 낳아 키워 보지 못한 나도 이런데, 늘 자식을 마음에 품고 사는 엄마들은 어떨까요? 천안함의 엄마들이 제 또래들인걸 보고, 마치 제 일 같았습니다. 10.04.23 10:29
 
눈물나도록 가슴에 와 닫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__) 10.04.24 00:01
 
천안함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은 우리의 아들 들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금양호 가족들도 너무나 안타깝고....ㅠㅠ 천사님 옥수수 상품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10.04.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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