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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입고 절하는법 **

flower1004 2010. 2. 2. 13:10

 
  우선 한복을 입을 때는 속옷을 잘 입어야 한복 선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다.
내의를 입은 다음 그 위에 속바지와 속치마를 입고 속적삼을 입는다.
치마와 속바지가 달라 붙지 않도록 입는 속치마는 겉의 치마보다 2-3cm정도 짧게 입는다.
치마를 입을 때는 뒷 중심에서 양쪽으로 7-10cm 정도 여며서 입고 끈은 앞에서 묶는다.
이 때 치마자락은 왼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즉 왼쪽으로 겉자락이 오도록 입는다.
저고리는 동정니가 잘 맞도록 맞춰서 목선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입는다.
깃 고대와 어깨 솔기가 뒤로 넘어 가지 않도록 약간 앞으로 숙여 입어야 한다.
이때 저고리 안에 입은 속적삼이나 치마허리 부분이 저고리 밑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심할 것.
바지는 작은 사폭과 큰 사폭이 있는데, 작은 사폭이 왼쪽으로 가도록 입는다.
그 다음 오른쪽의 큰 사폭을 허리중앙에 접어서 고정시킨 다음 왼쪽의 작은 사폭을 접어서 그위에 포갠다.
따라서 왼쪽 사폭이 위로 오게 된다.
그 다음 허리띠를 고름매는 것처럼 매서 여분이 저고리 아래로 내려와 겉으로 보이도록 한다.
바지 아랫부분은 대님 맨 곳을 여유있게 덮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내려오도록 한다.
두루마기를 입을 때는 속에 입은 한복이 완전히 감춰지도록 할 것.
두루마기 역시 저고리처럼 앞으로 약간 숙여서 입으면 한복의 자연스러운 멋을 살릴 수 있다.
 
눈썹과 모은 손이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보통 큰절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어른들 앞에서 실수하기 마련이다.
우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눈썹 높이까지 올린다.
팔꿈치가 밑으로 처지지 않게 손과 수평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몸을 낮춰야 한다.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천천히 앉는다.
책상 다리를 하고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허리를 구부린다.
양 팔꿈치가 무릎에 닿도록 머리와 가슴을 앞으로 숙인다.
큰절을 하고 일어설 때에는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도록 한다.
가지런히 모은 손이 얼굴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상체를 올리고 책상다리를 편 후 원상태로 돌아간다.
 
  01.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눈썹 높이까지 올린다.
 
  02. 팔꿈치가 밑으로 쳐지지 않게 손과 수평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몸을 낮춘다.
 
  03.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면서 앉는다.

 
  04. 책상 다리를 하고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허리를 구부린다.
 
  05. 양 팔꿈치가 무릎에 닿도록 머리와 가슴을 앞으로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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