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편지상자 속 이야기**

** 너무 고마워... // 스테파니아 수녀가. *

flower1004 2010. 1. 28. 10:11

너무 고마워...

  

보낸날짜 2009년 12월 09일 수요일, 오후 16시 08분 25초 +0900

보낸이 "sister51"  

SMS 받는이 "화신michaella" 

 

보내준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 관심도 고맙고 뭉클해...

 

자네만큼의 문장력이 없어 마음의 표현이 서틀지만

 

그래도 늘 잊지 않고 기도중에 기억하면서

 

지금은 어찌 지낼까하는 궁금증도 가끔은 올라오곤 하지

 

나의 관심대상 1호야. 그거알아???

 

오늘은 비가 겨울답지않게 내리고 있는데

 

방안은 시간이 정지된듯 고요하고

 

을씨년 스럽게 칙칙한 공기만 감돌고

 

영 일할 기분이 나지를 않네요.

 

그래서 기분전환으로 차 한잔 마시고 재충전할려고 ...

 

잘있고 건강하기 바라며 오늘도 하이팅.

 

안녕.~~~~

 

반숙 스테파니아수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