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작은 섬마을 엔
연세가 지긋 하신 어르신분들만
이따금씩 눈에 띄는 한적한 섬. 사량도.
가끔 몰아 치는
돌풍과 빗방울만 아니라면 금상첨화련만~
아이들이 없는 텅빈 운동장..
파도소리만이 아련 하다.팓
산행을 포기한 일행만이
이 한적함을 즐긴다
제주의 올레길을 닮은
이 해변길을 가다보면 바람 소리와함께
멀리 들리는 파도 소리가 꿈결같다
사랑이란....
등뒤에서 가만히..
지켜주고 바라봐 주는것.
그리고.. 같이 동행하는것..
더 살기 위해서
화려한 꽃잎으로 죽는거야~~
난..곷이것이 땅콩인지.
완두콩인지 모른다.
이 세상을 살며
그 가 누구인지 정말 중요한것일까??
이 작은 마을에서도
누구인가는 무엇인가를 위해
그렇게 살고 있을거야.
우리는 결국 이세상을 혼자서 가야만 한다.
'** 여행이야기(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산 호수공원에서 ** (0) | 2009.05.12 |
---|---|
** 사량도를 떠나며 ** (0) | 2009.05.06 |
** 사량도 가는길 ** (0) | 2009.05.06 |
[스크랩] ** 지리산 & 상림숲 ** (0) | 2009.04.08 |
[스크랩] ** 지리산& 금계마을외 오도재** (0) | 2009.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