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국내)**

** 사량도 에서 **

flower1004 2009. 5. 6. 12:44

 

 

사량도..

작은 섬마을 엔

연세가 지긋 하신 어르신분들만

이따금씩 눈에 띄는 한적한 섬. 사량도.

가끔 몰아 치는

돌풍과 빗방울만 아니라면 금상첨화련만~

 

 

아이들이 없는 텅빈 운동장..

파도소리만이 아련 하다.팓

 

 

산행을 포기한 일행만이

이 한적함을 즐긴다

제주의 올레길을 닮은

이 해변길을 가다보면 바람 소리와함께

멀리 들리는 파도 소리가 꿈결같다

 

사랑이란....

등뒤에서 가만히..

 지켜주고 바라봐 주는것.

그리고.. 같이 동행하는것..

 

 

 

 

 

더 살기 위해서

화려한 꽃잎으로 죽는거야~~

 

난..곷이것이 땅콩인지.

완두콩인지 모른다. 

 

이 세상을 살며

그 가 누구인지 정말 중요한것일까??

 

 

 

이 작은 마을에서도

누구인가는 무엇인가를 위해

그렇게 살고 있을거야.

 

 

 

우리는 결국 이세상을 혼자서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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