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아니.. 올해의 또다른 삶을 살기 위해 커다란 기지개를 키며 싹을 틔워낼 준비중인 연밭에선 먼저 나온 개구리가 분주하다.
너무 기울어졌어.. 그런데 용도가 뭔지 당췌~ 해우소도 아니고. 헛간도 아닌데..
스님들이 기거 하는 요사채. 항상 그렇듯 마루끝에 하얀 고무신이 안보인다. 고정된 관념속이란...
용마루용 기와는 담장 한귀퉁이로 전락해 버리고...
지금와서야 저 예쁜 국화차가 그립다
곱게 말려져 팔려가길 기다리는게 정겹다
|
출처 : 산본 목련 산악회
글쓴이 : flower1004 원글보기
메모 :
'** 여행이야기(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지리산 & 상림숲 ** (0) | 2009.04.08 |
---|---|
[스크랩] ** 지리산& 금계마을외 오도재** (0) | 2009.04.08 |
[스크랩] ** 목련에서 지리산 둘레길 가던날.. ** (0) | 2009.04.08 |
** 목련에서 지리산 둘레길 가던날.. ** (0) | 2009.04.08 |
[스크랩] ** 제주 & 선녀와 나뭇군 ** (0) | 2009.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