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내 친구 **

** 단양 & 온달 동굴 **

flower1004 2009. 4. 6. 16:02

 

 

 

 

 

 

 

 

 

 

 

 

 

 

 

 

 

 

 

 

 

천년의 어둠을 밝혀 우리를 맞이한 동굴.

조그만 빛 하나로도 등불이 된다

작은 종류석 하나조차도

몇천년을 눈물로 빚어낸 동굴속 풍경들..

미끄럽고 습기로 눅눅한 동굴속을

친구들은 서로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며

어두움을 벗어날수 있었다.

우리...

세상속에서도 그렇게...

힘들때면 눈 마주보며

가만히 손잡아주며 살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