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팔경중 사인암.
안개비가 내렸다
우산을 쓰고도 .질퍽거리는 골목길을 가도..
마냥 즐거운 우리들 .
한적한 절간마당엔 비맞은 하얀개한마리가 우릴 반긴다
기묘한 사인암 아래엔 줄어든 물길이 한가하고..
안개비가 내리는 단양은 침묵처럼 고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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