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여름날의 보리밭..
어렸을적 그토록 먹기싫어서.
아니.. 지금도 보리밥 집에가면
나 만 쌀밥을 찾던
그 보리밭이 동화속 마을 처럼
눈앞에서 일렁거렸다
양산속의 영란이도 ..
보리밭 사이를 사색하며 걷던 어느 친구도 ..
그림처럼 예쁘다.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 찍기를 좋아하던 친구들..
이순간이 가고 또다른 어떤날이면
이시간을 아련히 추억 하겠지???
친구들이 있어 오늘 더 행복한 시간 ...
고마워~~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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