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지기 아저씨가 권해준
빨찌산 본거지로 향하던 길은 아주 많이 험난했다
모서리진 돌밭길을 따라 가슴조리며 도착한 정상.
거기엔 천국같은 눈부신 하늘과
솔밭사이로 부는 바람과
깃털같은 ..솜털같은 구름과..
구릉처럼 펼쳐져있던 크고 작은 산맥..
그리고 우리들....친구.
세상은 아직 살만하지 않니??
가끔 이렇게 무모한(?)여행이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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