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속으로.. #/** 스토리&여운*

[스크랩] 푸른빛 바닷가...

flower1004 2005. 1. 29. 14:32
 

 
      그대에게 가는 길, 늘 외오솔길 같아 때론 아득한 낭떨어지 절벽 바로 아래 두고 후들거림 같기도 하고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갈 수 없는 길 가끔은..함께 걷다가도 때로는 혼자 돌아와야 할 쓸쓸한 길 머리 위 아득한 솔숲위 바람 거닐던 소리 딴세상만 같은 길 그대를 향한 길... 당신 나에게 오는 길도 그러한 것인지... 보고픔인 그대와 그리고 나...는 서로에게 한 세상 존재함만으로 세상을 살맛나게 하는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사랑입니다 그냥 ... 사랑..입니다 세상을 보듬어 안는.
출처 : 푸른빛 바닷가...
글쓴이 : 살로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