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밖의 풍경 #/** 마음 한소쿠리** 28

[스크랩]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장영희

영국시인 윌리암 블레이크는 화사한 봄날이면 나뭇가지마다 작은 천사들이 앉아 날갯짓을 하는 환상을 자주 보았다는데, 바로 오늘같은 날을 두고 말했나 보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춘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부서지는 햇볕 속에 마치 금테를 두른 듯 반짝이는 나뭇가 지마다 봄기운이 감돈다. 이..

** 고 장영희 교수, 천안공원묘원에 안장 **

** 아버지, 영희를 왜 이렇게 일찍 데려가세요" ** ( 연합뉴스 | 입력 2009.05.13 15:12 | 수정 2009.05.13 17:34 ) 고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0%E5%BF%B5%C8%F1&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513151220296" target=new>장영희 교수, 천안공원묘원에 안장 (천안=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아버지, 영희를 ..

**장영희선생님이 남기고 간 150만원 **

선생님이 남기고 간 150만원 2005년 겨울, 신촌의 한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영희 교수(오른쪽)와 제자들. 사진 제공 이미란 씨 “나 죽은 후 장례식장서 제자들 고생 많을텐데…” 故 장영희 교수의 사랑 스승은 세상을 떠났지만 스승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13일 밤 고 장영희 서..

[스크랩] 골목마다 반짝이는 가정집 트리들

골목마다 반짝이는 가정집 트리들 저녁무렵 동네 한바퀴 돌면 골목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어느새 아이의 마음이 된다. 정성들여 예쁘게 치장한 주인의 손길이 겨울밤 추운 가슴에 작은 설렘으로 전해진다. 그 중에 엄청난 재료와 정성으로 올해도 어김 없이 동네를 환희 밝히는 트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