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나의 삶.그리고 흔적..**

[스크랩] ** 어느날.. 나 에게로 온 별같은 너에게** // 화신 michaella

flower1004 2011. 11. 27. 22:22

 

 

 

 


      어느날.. 나 에게로 온 별같은 너에게 // 화신 michaella
      한 아이가 별 처럼 내게로 왔다
      아주 작은 눈으로.. 아주 작은 발을
      이 세상에 조심스레 내딛고는
      기쁜 눈물을 흘리며
      제가 살던 세상의 고운 희망을 전한다
      물 네살 어린 엄마였을 나에게 그렇게 왔듯이..
      내 딸 아이에게 그렇게 곱게..
      유성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어느곳선가는 소멸의 허망과 거룩이 있듯이
      이 곳에선 또 하나의 기쁜 생의 고귀함
      오늘.. 나 에게로 왔다.
      한 어미의 딸은 또 한 어미가 되고..
        또..그 어미의 아들은 누구의 아비가 되어
        이 세상의 빛이 되겠지..
        사랑 하거라! 사랑 하거라
        그리고 ..네가 사는 이 세상을
        사랑 하며 살으려무나 그래서..
        네가 사는 이 세상이 사랑으로만 가득하기를..
            아가야!! 한줄기 빛으로 온 너에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축복을 보낸다
            아가야!! 언제나 행복 하거라~~~`
            2011.11.25일 별같은너를 맞이하며..
        출처 : 맑은동심회(월야초41회)
        글쓴이 : 화신michaell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