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노대통령이 받았던 `극진한 예우`

노대통령이 받았던 '극진한 예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권양숙여사에게 애도의 뜻을 보내왔습니다.
2004년,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했었던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마도 정말 드물것입니다.
언론에서 한줄 기사꺼리정도로 짧막하게 보도했기 때문이죠.
영국 왕실에서는 귀빈 초대를 하는데 관습적 의무적으로 초대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마땅히 초대를 받아야 할 사람 중에서 일년에 두명만 초대를 한답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왜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했는지
그 정확한 이유는 말하지 않고 단지 방문 한다는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노무현대통령님을 초대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
그런데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가면서도 해외순방에 혈세 낭비한다고 헐뜯던
사람들때문에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BBC에서 세계 청렴지도상 후보에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나 나의 마음에 가장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대통령으로 남을 것입니다.



◈ 아래 사진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MB가 방미시 달랑 공군 대령이 공항 영접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사람 한 사람 바뀌었을 뿐인데 국가위상이 말이 아닙니다..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글쓴이 : 길 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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