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아끼히로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정중하게 모시라고 지시했다"
경향
한겨레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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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주변과 서울광장을 에워싼 경찰의 과잉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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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들을 가로 막아서며 애도하는 마음에 불편을 끼치고있는 경찰 버스
시청앞 광장 역시도 경찰버스로 완전 포위됐습니다. 시민 보행을 위한 횡단보도 역시도 경찰 버스로 인하여 차단된 상태입니다.
시청역 5번출구는 완젼히 통행이 금지되었습니다 4번출구 역시 많은 경찰로 인하여 시민들은 좁은 틈새로 통행하고 있습니다.
롯데 백화점측입니다. 경찰은 시민을 지키는 것인지 잔디밭을 지키는 것인지 암튼 오늘 시청 잔디밭은 볼 수 없었습니다.
다음 사진은 대한문앞 빈소로 행하는 통로입니다. 좁은 경찰버스 사이로 많은 시민들이 통행하고 있습니다.
어느분의 작품인지 경찰버스에 하얀국화꽃을 ~~~
빈소 옆에는 시민과 일대일 정도의 많은 병력이 죽치고 있습니다. 빈소분위기 살벌합니다
좁은 길에 조문객은 점점 늘어나서 지하도로 줄을 서고 있습니다.
좁은 통로에 경찰고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조선일보측에서 보면 조문객을 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6중으로 늘어선 경찰의 병력덕분에
오늘 덕수궁부근에서 나누어주던 노무현대통령의 유서를 받아봤습니다.
인터넷에서 다시한번 그 전문을 볼 수 있었고 ~~ 언론에서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겉으로는 애도하네 뭐하네 하면서 유서의 내용까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편집해버리고
몇겹으로 빈소를 둘러싸는 경찰의 이중적인 행태를 보면 역겹습니다.
덕수궁을 비롯 서울에서 시민들이 만든 분향소를 전부 강제 철거하고 분향소 설치됐던 근처 지하철입구도 다 막고 국화꽃가진 사람은 근처도 못오게 막고 강제로 분향소 철거하고 있는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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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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