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 어느날 이화에서... **

flower1004 2009. 4. 21. 18:58

 

 

 

봄볕이 화창한 토요일 오후..

딸들에게 반 강제로 끌려간(?)

작은딸 모교.

이화에 흐드러진花가 장관이더구먼~~

몇년동안이나 공사중이던 교정은

어느 외국대학 못지않게 웅장하게 변해버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전적이고 고풍스럽던 예전의 이대가 더 멋스럽더만..

그래도 젊음이 넘쳐나는 교문앞에는

휘항한 네온싸인이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