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화창한 토요일 오후..
딸들에게 반 강제로 끌려간(?)
작은딸 모교.
이화에 흐드러진花가 장관이더구먼~~
몇년동안이나 공사중이던 교정은
어느 외국대학 못지않게 웅장하게 변해버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전적이고 고풍스럽던 예전의 이대가 더 멋스럽더만..
그래도 젊음이 넘쳐나는 교문앞에는
휘항한 네온싸인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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