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의 짧은 일생을 사신..
젊디젊은 나이에..
그렇게 소망하던. 어린처와 어린 자식을
이 세상에 벌거벗기운체..
그렇게 남기고 떠난 울 아부지와
그에 부모님과 나란히 묻히신 무덤가에..
할미꽃이.. 어린 고사리가..
무더기로 피어 있었다
지금의 내 나이보다
한참을..
젊어서 돌아가신 울 아버지한테
절하라는 울엄니의말을
귓등으로 들으며
할일없이 먼 하늘만 바라보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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