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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터어키 트로이 유적지

flower1004 2007. 4. 9. 20:11
 
 
트로이 유적지
 
(터어키 에게해 히살리크 언덕)
 
<2007년 1월 4일>
 
 
 

신화로만 여기던 트로이 전쟁을 역사 속으로 편입시킨 사람은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이다. 그는 히사를리크 언덕에 트로이의 성터가 있음을 확신하고 집요하게 발굴을 했다. 발굴을 해보니 매우 복잡했다.

유적은 총 9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층은 시대별로 형성된 도시 문명이다. 최하층인 제1층부터 이미 성벽을 만들고 금속 문화가 있었으며, 기원전 3천년 대 후반에 형성된 제2층은 높이 120m의 높고 견고한 성벽을 갖고 있었다. 길과 집터, 신전 터, 성벽의 흔적이 남아 있다. 남아 있는 원형의 성벽은 규모가 작지만 견고하고 당시의 무기체계로는 쉽게 공략할 수 없는 성이었다.

현재 트로이는 일리아드 속 트로이 전쟁의 도시로만 널리 알려져 있지만, 수 천년 동안 에게해를 중심으로 유럽과 레스보스 섬, 소아시아 각지와 교류하는 문명의 중심 도시였다. 처음 발굴 당시 슐리만은 제2층을 트로이 유적이라 생각했으나 1930년대 미국의 블레겐이 재조사를 시행한 결과 기원전 1250년경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7층을 트로이 유적으로 여기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피터스 정원-트로이인들이 쓰던 옹기와 수도관
 


 
도시성벽-좁은 성곽길을 따라 들어가면 굽은 길 끝에 성문이 있어 통나무로 깰수 없었다고 함.
 


 
최초의 성벽
 


 
 
 


 
슐리만 참호-트로이 1시기(기원전 3000년)의 거주지로 추정
 


 
무화과나무
 


 
시기별 유적층(1시기~ 9시기)
 


 
경사로-트로이 2시기의 대리석 길
 
 

 
트로이 성역-소나 양을 잡아 제단에 바치고 피를 2개의 우물로 흘려보냈다고 함.
 


 
난공불낙의 도시 성벽
 


 
로마시대의 유적지
 


 
오데이온-9시기에 만들어진 로마 극장
 


 
 
 


 
 
 


 
 
 


 
난공불낙의 성벽 - 그 당시의 무기 체계로는 깰수 없었다고 함
 


 
보수중인 트로이목마 형상
 
 
 
Marche troyenne(트로이 행진곡)

 


 
 
 
출처 : 터어키 트로이 유적지
글쓴이 : 금마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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