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때면 육지가 되고
밀물때면 바다가 되는..
안면암을 두번이나 왔다갔다.
나혼자 바빴다.
언젠가 산하어멈이 이야기를 해주어
한번은 꼭 와봐야지 했는데..
그놈의 철새가 다 가버리고 없는 바람에
횡재(?)를 한 기분이다
깔깔거리는 젊은 커플들의
청량한 웃음소리뒤로 눈부시게 일렁 거리던
그 작은 물결...
잊고 살아온 이 작은 자연의 몸짓들이 너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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