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내려 한적한 휴일의 남이섬..
수많은 연인들은 또하나의 추억만들기 바쁘다
우린. 이미.. 즐겨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이 먹어 버렸나봐.
가는 세월은 우리를 맥없고 멋없게만 한다
그럼에도 남이섬의 풍광은
여전히 근사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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